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레시마 미츠자네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 [[카즈라바 코우타]] > '''"누군가를 위해서 상처받는 게 그렇게 이상한 일인가요? 전 코우타 형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마이 누나는 선택받은 사람이야. '''당신 같은 쓰레기하고 같이 있을 만한 사람이 아니야.'''" > "만약 마이 누나를 지킬 수 있다면... '''그때는 나도 당신에게 용서받을 가치가 조금이나마 있을 거야.'''" >---- > "형(선배)하고 누나가 무슨 생각하는지 우리가 모를까 봐요? '''말 안 해도 알아요, 우린 팀이니까.'''" 처음에는 [[팀 가이무]]의 소속되어 코우타를 존경했으며 그런 그가 팀에 돌아왔을 때도 누구보다 기뻐했다. 류겐이 되고난 후에는 가이무의 철저한 서포트 역으로 활약했고 뛰어난 지능으로 인베스 소탕 작전을 짜거나 딸기, 수박 록 시드 등을 코우타에게 지원하여 매번 그에게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인베스]]의 배후엔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그 사실을 폭로하려는 코우타와 달리 다른 팀 멤버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하여 벨트를 버리고 조용히 모른 척하자는 의견을 내세워 처음으로 코우타와 갈등을 벌인다. 그 이후 [[쿠레시마 타카토라|타카토라]]에게 [[헬헤임의 숲]]에 대한 진실을 듣고 이그드라실 편으로 돌아섬에 따라 코우타와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걷게 되고 계속 이그드라실의 비밀을 캐내려는 코우타를 막는다. 그러나 스칼라 시스템을 기어코 파괴하거나 유우야의 비밀을 계속 마이에게 알리려고 하는 등 코우타는 전혀 자신의 뜻대로 따라주지 않고 점점 반감을 가지게 되다가 결국 유우야의 진실을 마이에게 알리게 되면서 폭발, 설상가상으로 그 마이마저도 자신을 이해하지 않고 코우타 편을 들면서 느낀 배신감으로 코우타를 죽이려는 극단적인 행동을 보인다. 35화에서 미츠자네는 코우타가 만약 유우야를 희생하고 마이를 구한 걸 자랑스럽게 여겼다면 누구보다 마이에 어울리는 사람으로 남았을 것이며 자신은 계속 존경했을 거라고 말했는데 결국 미츠자네가 코우타를 존경했던 이유는 '''마이에 어울리는 영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계속 모두를 구하겠다고 희망을 부여잡고 무모한 행동을 벌임으로써 마이에게 피해를 준다고 판단하자 즉각 적으로 인식한 것. 미츠자네에게 있어서 코우타는 마이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도구 그 이상이 아니었다. 그러다 42 ~ 43화에서 자기 목숨을 버릴 각오로 코우타를 죽이려 했으나, 되려 스스로 몸을 날려 자기를 구한 코우타에게 용서를 받자 조금 개심하는 기미를 보였다. '''그러나...''' 이 둘은 [[가면라이더 555]]의 [[이누이 타쿠미]]랑 [[쿠사카 마사토]]를 연상시킨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잘못을 후회했으나 본편 마지막화에서 작별 인사를 제대로 못 하고 코우타가 떠나 버렸지만, MOVIE 대전 풀 스로틀에서는 떠나려는 코우타와 마이를, 동료들과 같이 붙잡아 우리들은 여전히 팀이라면서 이전처럼 다시 좋은 사이가 되었음을 보여주었다. * [[타카츠카사 마이]] > "[[레뒤에]]는 나에게 인류의 관리를 맡겼어. 그런 내가 '''유일하게 가치를 인정한''' 인간이 바로 그녀야." >---- > "다행이다… '''이번엔 누나를… 구할 수가 있었어….'''"- 미츠자네는 오로지 마이를 위해서 행동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우타와 대립한 것도 이그드라실과 유우야의 진실을 사람들에게 알리면 마이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며 코우타와 완전히 갈라선 것도 코우타가 마이에게 진실을 폭로했기 때문이다. 미츠자네가 [[오버로드 인베스|오버로드]]와 손을 잡은 것도 그들과 타협해서 자신이 선택한 사람(=마이)만이라도 구하려고 했기 때문이고 레뒤에를 믿지 못하게 되자 로슈오에게 마이를 맡기고자 하는 도박을 거는 등 마이에게만 헌신적이다. '''단 한 사람을 위해서만 싸우는 가면라이더'''라고 할 정도이다. --마이바라기 얀데레-- '''그러나, 그런 마이조차 코우타와 싸우는 동안 센고쿠 료마에게 살해당해버려, 결국 그는 제일 지키고 싶었던 존재를 지키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그리고 최후의 희망마저 잃어버린 미츠자네는 완전히 재기 불능 상태가 되어버리는데... 다른 사람들을 도구로밖에 생각하지 않은 미츠자네가 이토록 마이에게 집착하는 것을 보아하니 과거에 마이랑 무슨 일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미츠자네가 마이를 진심으로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것이 일반인의 우정이나 사랑과는 다르다는 암시가 있다. * 미츠자네 자신의 죄책감의 상징인 타카토라의 환영이 그는 언제나 그렇게 주변에 있는 것들을 버려왔으며, "언젠간 마이도 걸리적거린다고 느낄 것"이라고 한 점. * 카이토 미츠자네는 결국 인형이 필요한 것뿐이며 누구도 제대로 사랑할 수 없다고 한 점. * 본인은 위의 두 말을 성을 내며 부정했지만, 정작 마이와 대면했을 때 그녀의 의지나 결심을 완전히 무시한 점. 이상의 내용을 종합했을 때, 미츠자네는 결국 자기 뜻대로 움직이며 자신의 곁에 있어주는 마이가 필요했던 건지도 모른다. 코우타에게 등을 돌리기 전까지 모든 일이 자기 뜻대로 안 된다며 열폭하는 모습을 종종 보였는데, 그 와중에 자기 뜻대로 되는 유일한 존재가 마이라고 보고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했을거라고 추측된다. 가치를 인정한 유일한 인간이라고 한 대사까지 추가하면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는 인형으로서의 가치있는 인간이라는 뜻이었을 것이다.''' 본편 이후 MOVIE 대전 풀 스로틀에서는 이러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으며, 마이의 메시지를 듣고 혼자 힘으로 [[메가 헥스]]의 단말에 단신으로 쳐들어가 마이를 구함으로써 자신의 죄를 일부나마 속죄할 수 있었다. * [[쿠레시마 타카토라]] > '''"내 인생은 쓸모없는 것뿐이니까."''' > "형은 누구보다도 우수한 사람이잖아? '''그러니까 마지막쯤은 나를 위해서 희생해줘.'''" 미츠자네를 자신의 후계자로 삼으려는 타카토라의 교육 방침에 의해 미츠자네는 그를 자신을 억압하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었고 이에 대한 반항으로 비트 라이더즈에 들어가는 듯 보다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 그에게서 벗어나려고 하고 있었다. 우수했던 타카토라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열등감과 그러면서도 형에게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뒤섞인 상태로 죽은 줄 알았던 타카토라와 재회했을 때 자신이 내몰린 상황을 타카토라의 부재 탓으로 돌리거나 기어코 형을 상처입혀 실종시켰지만 죄책감 때문에 형의 환영에 시달리며 괴로워한다. 결과적으로 미츠자네의 행보와 타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 쓸모없는 걸 쳐내가면서 인생은 완성된다는 타카토라의 말마따나 미츠자네는 쓸모없다고 생각한 것(코우타나 타카토라)을 전부 쳐내가며 타락하고 말았다. 게다가 타카토라가 추구하던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것을 용인한다는 사상은 결국 미츠자네에게 심대한 악영향을 끼쳤다. 타락한 미츠자네는 타카토라의 사상을 뒤틀린 방향으로 계승하여 극단적인 면모를 보인다. 기여히 타카토라가 이전에 비트 라이더즈를 쓰레기라고 부른 것처럼 주위 사람들을 쓰레기라고 부른다. 이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프로젝트 아크인데, 미츠자네가 타카토라를 배신한 이후 오버로드 인베스와 손을 잡으면서 타카토라의 프로젝트 아크를 계승했는데, 헬헤임의 숲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 오버로드 인베스들에게 협조를 얻어서 헬헤임화된 지구에서 인류가 생존할 공간을 확보하는 것으로써, 계획대로였다면 이드그라실이 계획했던 프로젝트 아크의 가용인원인 10억명보다 훨씬 더 많은 인원을 구할 수 있었기에 미츠자네는 이 성과(…)를 들이대서 타카토라를 일시적으로 데꿀멍시켰다. 그러나 이 계획은 인류가 생존하는 대신 오버로드 인베스들의 노예로 전락한다는 문제점이 있었으며, 미츠자네는 '''마이만 구하면 되었을 뿐''' 애초에 다른 사람은 노예가 되던 죽던 일말의 신경조차 쓰지 않았기에 처음부터 잘 나갈리 없는 삐걱거리는 계획이었으며, 코우타의 활약으로 오버로드 인베스들이 전멸당하면서 미츠자네의 프로젝트 아크 역시 실패로 끝났다. 본편 이후인 MOVIE 대전 풀 스로틀에서 자신이 형에게 저지른 이러한 잘못을 저지른 것 역시 후회하고 있으며, 때문에 메가 헥스와 2:1 대결을 벌일 때 형이 자신을 쏘라고 하자 자신 때문에 큰 부상을 입은 것을 떠올리고는 공격하는 것을 망설이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 형의 말을 믿고 메가 헥스를 공격해 키와미 록 시드를 빼앗는 데 큰 공헌을 했다. * [[쿠몬 카이토]] > '''"너 같은 녀석이 코우타 형을 비웃지 마!"''' [* 5화, 코우타가 잔게츠에게 당해서 한동안 재기불능이 되었을 때 카이토가 그를 깔보자 했던 말. 이때는 카이토와 적대하고 코우타를 지지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26화 이후 이 관계가 역전된다.] > '''"그러고 보니 언젠가 나에게 말했었지. 날 직접 처리한다고 했던가."''' [* 28화 때 카이토는 미츠자네를 비열한 약자로 간주하면서 그는 자신이 직접 처리할 테니 지금은 꼬리를 말고 도망쳐보라고 조롱했다. 그리고 미츠자네는 38화 때 바론과 가이무를 발라버리면서 이 조롱을 그대로 돌려주었다.] 처음 가이무 스테이지를 강탈하러 온 카이토를 막으려다가 일방적으로 당한 뒤로 거의 접전이 없었다. 그러나 코우타의 등을 쏘고 처리하려고 할 때 카이토가 막아서면서 대립을 일으킨다. 처음에는 같은 이그드라실의 소속이었고 똑같이 코우타와 대립하고 있는 카이토와 적대할 생각이 없었지만 카이토가 미츠자네의 행위를 약자의 비겁한 행위로 단정짓고 적으로 간주했기 때문에 코우타와 마찬가지로 적대 대상으로 간주했다. 미츠자네의 행동을 촌철살인으로 비판해서 미츠자네 스스로도 애써 무시하려고 했던 약점들을 들쑤시는 인물이다. 미츠자네의 배신 행위를 비열한 약자의 행동이라고 단언하거나 오버로드와 손을 잡은 미츠자네의 행동은 강하고 약하고를 떠나서 그저 바보 같은 행동이라고 비판하거나,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이에 대한 미츠자네의 행동을 '''"네 녀석은 그저 인형이 갖고 싶었을 뿐이잖아!"'''라고 일갈하는 등 미츠자네의 심리를 상당히 정확히 꿰뚫어보았다. 때문에 미츠자네에게 있어서 카이토는 자신의 [[역린]]을 건드리는 불쾌한 존재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결국 마이의 죽음 때문에 자포자기 할때 카이토에게 한소리 듣고 버려진다. * [[센고쿠 료마]] > '''"나는...최선을 다 했는데...(료마에게 일방적으로 폭행당한 뒤 목이 졸리면서) 결국...나는......"''' 초중반부에는 서로가 서로를 떠보며 협력하기도 하고 이용하기도 하는 사이였다가, 미츠자네가 페므신므들의 편에 서면서 적대 관계가 되긴 하지만 이 때는 서로가 직접적으로 적대한 적은 없었다. 이들이 본격적으로 엮이는 것은 페므신므 멸망 이후 금단의 과실 쟁탈전으로, 로슈오가 심은 금단의 과실로 인해 마이가 빈사 상태에 빠지자 료마와 함께 마이를 료마의 은신처로 데려간다. 이 때 나름대로는 료마의 의학적 지식을 이용해 마이를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미츠자네 자신은 요모츠헤구리 암즈를 이용해 코우타의 발목을 잡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돌아온 그에게 돌아온 것은 싸늘하게 식어버린 마이의 시신과, 그녀를 살해하여 황금의 열매를 갈취한 것도 모자라 자신의 게네시스 드라이버마저 무력화시킨 뒤 일방적으로 자신을 구타하는 료마의 폭력 뿐이었다. 비록 황금의 열매는 사라지고 료마도 카이토에 의해 죽었지만, '''미츠자네를 결정적으로 몰락시킨 장본인은 센고쿠 료마'''라고 할 수 있다. 어쩌면 17화, 26화, 28화 때 미츠자네의 행동을 '''눈 여겨 봤을지도 모른다.''' MOVIE 대전 풀 스로틀에서도 료마가 메가 헥스를 통해 부활한 것을 보고 크게 경악했고, 완전히 적대한다. * [[메가 헥스]] MOVIE 대전 풀 스로틀의 주요 악역이자 우주적 재앙. 메가 헥스로부터 마이를 구하고, 형과의 협공으로 메가 헥스로부터 키와미 록 시드를 강탈해 코우타를 부활시켰다. 미츠자네 자신도 사악한 짓을 많이 저지른 만큼 그 잘못에 대해 옹호받을 여지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